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(문단 편집) == [[일본]]의 등록유형문화재 제도 == 일본에 '등록유형문화재'라는, 한국의 국가등록문화재와 매우 유사한 제도가 있다. 1996년에 도입되었다. 근대문화유산을 취급한다는 점에서 한국의 국가등록문화재와 같으며, [[메이지]] 시대를 시작으로 [[다이쇼]] · [[쇼와]] 시대에 조성된 문화유산이 등록유형문화재의 등록 대상이다. 도입 배경 또한 한국과 유사하다. 급격한 도시화에 휩쓸려 근대에 조성된 수많은 건축물들이 손 한 번 써보지 못하고 우수수 헐려 나가자 이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. 규제 정도가 일반 지정문화재보다 느슨하며, 문화재에다가 등록 사실을 알리는 동판을 부착한다. [[파일:external/67.media.tumblr.com/tumblr_odlfzkCvZl1uckof9o1_540.jpg]] 2019년 4월 기준 12,121개의 등록유형문화재가 있다. 일본의 등록유형문화재 등재 기준은 한국의 국가등록문화재 등재 기준에 비해 기준이 상당히 널널한 편이다. 등록 번호는 나라 전체가 아닌 [[도도부현]]별로 구분해서 부여한다. 예를 들어 도도부현 번호 '1'이 부여되어 있는 [[홋카이도]]의 등록유형문화재들에는 제01-0001호, 제01-0002호, 제01-0003호 식의 번호가, 도도부현 번호 '40'이 부여되어 있는 [[후쿠오카]] 현의 등록유형문화재들에는 제40-0001호, 제40-0002호, 제40-0003호 식의 번호가 부여되어 있다. 한국처럼 지자체 구분 없이 총괄해서 제1호, 제2호, 제3호 식으로 부여하면 '등록유형문화재 제9923호' · '등록유형문화재 제10211호'처럼 숫자가 어마어마하게 커져 버리기 때문에, 이렇게 도도부현별로 구분해서 번호를 매기는 것이다. 등록유형문화재의 하위 분류로 산업1차 · 산업2차 · 산업3차 · 교통 · 정부청사 · 학교 · 생활 관련 · 문화복지 · 주택 · 종교 · 치산/치수 · 기타가 있다. 이 중 '교통' 분류에 속한 등록유형문화재들 중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철도 관련 문화재. 19세기 말 ~ 20세기 초중반에 조성된 역사, 플랫폼, 기관차 차고지, 급수탑, 철교, 터널 등이 현재 등록유형문화재 목록에 올라 있으며, [[조모 전기철도]]의 조모선, [[텐류하마나코 철도]]의 [[텐류하마나코선]], [[와카사 철도]]의 와카사선, [[쿠마가와 철도]]의 유노마에선 등 노선 전체가 등록유형문화재로 가득한 로컬 철도도 존재한다. 해당 노선을 가진 철도 회사들은 이를 미끼로 관광객들을 적극 끌어모으고 있는 중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